SAP코리아(대표 한의녕 www.sap.com/korea)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용해 파트너사의 강점을 부각시킨 ‘윈윈’ 접근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이고 ‘Trusted Advisor’로 경쟁력을 강화해 마켓 리더로서의 위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SAP코리아는 교육·서비스·채널·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베스트프랙티스·넷위버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지원한다. 채널 파트너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파트너나 검증된 공급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채널 파트너는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원스톱 구매(one-stop shopping), 턴키(turnkey) 방식의 운영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500억원 이하의 고객은 SAP 비즈니스 원 파트너가 SAP 비즈니스 원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500억원에서 3000억원 사이의 고객은 SAP 비즈니스 올 인원 파트너로 나눠 제품을 공급한다.
SAP 채널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SAP 전담팀을 구성해서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SAP 채널 파트너가 되면 SAP의 파트너 에지(PartnerEdge)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 지원,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 및 인센티브 정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SAP 파트너사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부가적인 패키지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성과 포인트 제도로 높은 이윤과 공동 마케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파트너 활동에 따라 밸류 포인트를 쌓아서 어소시에이트, 실버, 골드의 레벨로 업그레이드된다. 골드 레벨로 업그레이드되면 할인율, 교육, 지원 등에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SAP 파트너는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파트너만의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교육 및 인증을 SAP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이렇게 개발한 특화 솔루션은 전 세계의 파트너에 소개 및 공유돼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또 파트너 가입 비용은 시장 개발 펀드로 적립돼 SAP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