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OECD장관회의 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명예준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OECD장관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결정들이 도출될 예정으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방송사CEO로서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송도균 부위원장이 적임자”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6월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OECD장관회의에는 현재까지 OECD 비회원국을 포함해 34개국 41명의 장관급 인사와 30명의 글로벌 CEO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을 확정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