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울트라스팍 T2 플러스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과 T5240 서버를 출시했다.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주변 업무에서부터 기업의 중심 업무까지 확장 가능한 제3세대 CMT 서버인 이 두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집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으로 데이터센터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솔라리스10 OS에서 최적화되고 관리 되며 경쟁 2-소켓 x86 시스템 보다 16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내며, 경쟁 4-소켓 x86 시스템보다는 32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낸다. 또한, 경쟁 RISC 기반 서버와 비교 했을 때에도 절반의 공간에서 세배 이상의 성능을 낸다.
존 파울러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 된 멀티 소켓 시스템인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과 T5240의 성능과 확장성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이다”라며, “2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간이나 전력의 추가 소모 없이 CMT 성능을 5배까지 끌어 올렸다. 새로운 웹2.0 서비스를 제공하던지, 전통적인 CRM이나 ERP 서비스를 제공하던지, 서비스 분야에 관계 없이 고객들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큰 확장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