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액티언스포츠, 공동 영화 마케팅

액티언-액티언스포츠, 공동 영화 마케팅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의 엔트리급 SUV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가 영화를 접목한 광고로 마케팅에 나선다.

 배우 소지섭·이연희씨가 참여하는 이번 광고는 쌍용자동차가 사전 제작한 단편영화 ‘U-Turn’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광고에서 이연희는 ‘액티언의 여자’로 소지섭은 ‘액티언스포츠의 남자’로 참여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15∼30초 간 감성 연기를 펼친다.

 쌍용자동차 광고담당 김양우 과장은 “CF의 홍수 속에 많은 광고가 쉽게 잊혀지는 경우가 많지만 스토리가 있는 영화로 제작하면 타깃 소비자 층에게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릴 수 있다”며 “‘액티언스포츠’와 ‘액티언’의 이번 광고 마케팅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