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럽차종 프로씨드 독일서 호평

기아차의 유럽차종 ’프로씨드(pro_cee"d)’가 독일의 대표적 자동차 전문지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최근호는 ’프로씨드(pro_cee"d)’와 ’아우디 A3’의 비교평가에서 프로씨드가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인테리어, 샤시, 비용 등 3가지 항목 평가에서 총점 600점 만점 기준으로 ’프로씨드’는 425점, ’아우디 A3’는 417점을 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역시 ’프로씨드’가 ’볼보 C30’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프로씨드는 우수한 스티어링, 민첩한 핸들링으로 곡선 주행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평가했다.

기아차 측은 "유럽 C세그먼트의 프리미엄급 모델 ’아우디 A3’와 ’볼보 C30’과의 비교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유럽시장에서 기아 브랜드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