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김방지 대한인쇄문화협회 이사 등 10명을 인쇄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해당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쇄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앞으로 인쇄업계의 의견을 수렴, 인쇄시설·유통의 현대화, 인쇄 국제교류, 인쇄물 품질향상에 관한 지원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방지 대한인쇄문화협회 이사 △김정선 보진재 대표 △김혜경 두성종이 미술고문 △노영혜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류명식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박문열 청주대 문헌정보학 교수 △안영주 Jin Heung PNG 대표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부회장 △오세익 대한인쇄문화협회 전무 △조용국 대한인쇄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