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의 100% 자회사인 여행박사(대표 신창연·이정주 www.tourbaksa.com)는 15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액슬론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행박사는 액슬론의 최대주주 이동왕이 보유한 지분과 EMLSI 주식을 포함, 총 218만7008주 14.9%를 170억원에 인수, 액슬론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조만간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트라이콤은 이정주 상무를 여행박사의 각자대표로 임명해 여행박사의 조직 정비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키로 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