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가 최신 상감 기법 ‘메쉬(Mesh)패턴’을 적용한 13.3형(33.7cm) HP 파빌리온 dv3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HP 파빌리온 dv3000 시리즈는 13.3형(33.7cm)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로, 12형 미만의 서브 노트북에 비해 가시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
또한 이 제품에 탑재된 메탈 느낌의 풀 사이즈 컬러매치 키보드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HP만의 키보드 마모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상 편리함과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에 도입된 ‘메쉬(Mesh)패턴’ 상감 기법은 구조(structure), 힘(strength), 정확성(precision)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촘촘하고 미세한 격자 무늬로, HP 파빌리온 dv3000 시리즈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HP 파빌리온 dv3000시리즈의 새로운 HP 로고에는 푸른 빛의 LED 조명이 적용돼, 전원을 켜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노트북의 사용 상태를 알려준다.
특히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작업과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신형 엔비디아 지포스 8400M GS 그래픽 기술과 HD 컨텐츠 시청이 가능한 HP 브라이트 뷰 기술의 와이드 스크린 탑재로, 영화, 동영상, 3D 게임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통합형 웹캠과 전방향 듀얼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및 가족들과 화상 채팅은 물론 UCC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내장된 HP 모바일 리모콘은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한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시스템 이사는 “HP 파빌리온 dv3000 시리즈는 멀티 태스킹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13.3형 제품이다”며, “특히, 제품 특징을 형상화한 HP 최신 상감 기법 ‘메쉬(Mesh)패턴’을 적용하여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의 패션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