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엨티가 치과용 의료장비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비아이이엠티(대표 이강열, www.biemt.co.kr)는 미국 캠사이트(대표 Ben Yoo, www.Camsight.com) 사와 치과용 의료기기인 Explorer(Magnifying Video Camera System)를 7월부터 전량 국내에서 독점 생산키로 합의했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의 치과용 진단의료설비로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FDA승인을 득하였으며, 이미 세계각국에 특허가 완료된 상태이다.
Explorer는 치과의사들이 원하던 혁신적인 치과용 진단의료기기로, 업계 최초의 디지털 현미경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의 현미경 시스템보다 훨씬 넓고 선명한 확대기술로, 치과의사들이 보다 편안한 자세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환자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한번의 동작으로 쉽게 출력 또는 보관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어디서든 네트워크를 이용한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비아이이엠티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아산공장에 3,000평 규모의 신규 Clean Room을 포함한 생산시설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기존 반도체/LCD 장비의 조립기술을 응용 금년 하반기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