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대전지역에 딜러 네트워크 확대

 한국닛산(대표 그레그 필립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피니티가 충청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피니티는 대우교통(대표 서순옥)과 딜러십 의향서(LOI)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교통은 내년에 ‘파라모터스(Para Motors)’라는 이름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인피니티 전시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또 대전, 충청 지역에서 인피니티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닛산의 그레 그필립스 사장은 “대우교통을 인피니티 딜러로 선정함에 따라 대전 충청 지역에서도 인피니티의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 국내 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피니티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