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은 최근 일본 2위 이동통신 사업자 KDDI로부터 ‘au’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공헌했다는 감사패를 3년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2006년 9월 출시된 중장년층을 위한 모델 `팬택-au A1406PT`를 지난해 1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외국 휴대폰 기업 최초로 밀리언셀러 모델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귀에 대지 않고 머리 뼈를 울려 통화가 가능한 골전도폰 `팬택-au A1407PT`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KDDI 네 번째 모델로 세련된 슬림 슬라이드 스타일의 3G폰 `팬택-au W61PT`를 출시해 디자인의 우수성을 함께 인정 받기도 했다.
김영일 팬택계열 일본법인장은 "지금까지 일본 시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2005년 11월 한국 휴대폰 기업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이래 일본내 파트너인 KDDI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