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INETECH JAPAN`에서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전자종이 기술이다. 이 분야에서는 브리지스톤, e-잉크, 후지쯔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브리지스톤은 이번에 A3크기의 컬러 전자종이를 출품했다. 이 전자종이는 두께가 0.29mm에 불과할 정도로 얇아 이-페이퍼 대중화 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박에 E-Ink는 휴대폰용 전자종이를 선보였고 후지쯔는 전원이 끊어져도 화면이 뜬 상태를 유지하거나 구부러진 벽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전자종이를 선보여 일본 매스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일본 도쿄>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