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특집-다래]과학적인 특허·법률서비스 제공

다래 박승문 대표(좌), 조용식 대표(우)
다래 박승문 대표(좌), 조용식 대표(우)

법무법인·특허법인 다래(공동대표 박승문, 조용식 www.daraelaw.co.kr)는 국내 최초의 지적재산권 전문 로펌이다. 지난 1999년 출범이래 내로라하는 국내 대형 로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다래의 가장 큰 강점은 특허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지적재산권 분야) 출신의 변호사들과 특허청 심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출신의 변리사가 함께 업무를 처리하므로 특허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모든 현안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상 변리사가 주축이 되는 특허 법률사무소나 특허법인은 출원이나 등록 업무에, 일반 변호사가 주축이 되는 법무법인의 경우에는 지적재산권 및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래는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와 전자, 기계, 화학, 생명공학,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팀을 이루어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시너지가 높다.

조용식 대표변호사는 “다래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로펌이라 하더라도 지적재산권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나 변리사의 수라든가 그동안 취급한 사건의 수를 비교해보면 다래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실제 특허심판원이나 특허법원 등의 사건 통계만 봐도 다래가 수년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래가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기술조사, 특허지도 작성, 기술평가 업무 등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특허정보원 등에 RFID, USN, 와이브로 관련 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이미 신뢰도를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래는 지난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을 도입했고 올해 초에는 그룹웨어 및 파일서버를 구축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고객관리시스템(CRM) 등을 도입하여 보다 쳬계적이고 과학적인 업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문 대표변호사는, “다래는 흔히 말하는 대형 로핌이 아니지만, 지적재산권 분야만큼은 어느 로펌도 따라오기 힘든 전문성과 규모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간내에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면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래는 현재 변호사 13명(호주 변호사 1명 포함), 변리사 12명, 전문 이사 2명 및 각 분야 기술전문가들을 포함하여 8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 아시아 체임버 선정 지적재산권 분야 최고 로펌(2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