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2008년 올해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경영목표아래 자회사와 본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준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부혁신’를 통해 2008년 글로벌 이행체계의 확립, 신 성장 동력의 지속적 발굴, 해외 사업의 가시적 성과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우선 LG CNS는 기존 자회사인 V-ENS 및 2007년에 편입/설립한 LG엔시스, 비즈테크앤엑티모(BNE), 유세스파트너스 등 자회사와 본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게 올해 LC CNS 경영 요체다.
또 데이터센터, IT R&D 센터, IT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를 기반으로 IT 신기술 개발, 고수익성 신규 사업 창출 등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형 영상시스템사업, u-City사업, 해외사업 등에 연구개발 및 사업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이 같은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부 혁신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사업이행본부’를 신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조직은 앞으로 IT서비스 표준화를 통한 전문적인 프로젝트 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재철 LG CNS 대표는 최근 간담회 석상에서 “LG CNS는 작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12년까지 세계적 명성의 IT기업이 되고자 고부가가치 사업구조 전환, 해외매출 비중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올 사업 계획 달성 의지를 재천명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글로벌 운영 체계 확립, 해외 법인의 강력한 현지화 전략 등으로 올해 가시적인 해외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지난 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북미 IT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앞으로 글로벌 IT 기업들과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선진 IT 기술을 조기에 흡수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해외 IT 기업을 인수합병 하는 방안 적극 추진,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도약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