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김관수)는 ‘2007 충청남도 복지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제28회 보건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원격영상진료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IT와 의료를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취약지역 도민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화S&C는 지난해 7월 순천향대학 천안병원 등 의료기관 및 IT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24억4000여만원을 들여 원격 영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화S&C는 올해 초 충청남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격영상진료 시연회를 갖고, 지역민들은 이동진료차량과 청양의료원 및 순천향병원, 도서진료소 등의 협진으로 진료를 받았다.
김관수 사장은 “본 프로젝트 참여사들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향후 u헬스 관련 신규서비스모델을 개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