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인 디바이스베이(대표 김경수 www.devicebay.co.kr)는 고성능 감시카메라용 적외선 LED<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와트(W)급 850나노미터(㎚) 파장용 램프로 350밀리암페어(mA)에서 470mW/sr의 세기로 연속적인 적외선을 방출한다. 순간 장거리 촬영시 1암페어(A) 크기의 전류로 약 1.4W/sr 세기까지 빛을 낼 수 있다. 특히 25˚ 각도로 적외선을 분사하기 때문에 빛을 모아주기 위한 별도의 렌즈 없이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경수 사장은 “기존 20mA제품 17개를 대체할 수 있어 감시카메라의 램프장착 공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면서 “여러 개를 조합하면 장거리 감시카메라에도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