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임채민 제1차관 주재로 최근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지자체 의견을 반영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16개 시·도 경제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지경부가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고유가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지자체의 협력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이 생산과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내수를 중심으로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고,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자체 협조를 당부했다.
류경동기자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