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통합네트워크 보안제품

한국맥아피(대표 손형만, www.mcafee.com/kr)가 침입방지시스템(IPS)과 보안 블레이드서버 (Blade Server)를 패키지화 하여,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제품 ‘토털 프로텍션 네트워크’(McAfeeTotal Protection for Network)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기업들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멀티기가 비트급의 빠른 속도를 갖추었고, IPS를 비롯해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URL 필터링, 웹보안,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지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네트워크 보안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특징이 있다.

특히 ‘McAfee M-8000 Network Security Platform’는 업계 최초의 진정한 10기가 비트 성능을 제공하는 IPS제품으로, 총 28개의 업계 최다 포트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내부 인프라 및 시스템 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요구에 맞추어 네트워크의 성능은 보장하면서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내부 시스템을 보호해 준다.

또한 ‘McAfee Content Security Blade Server’’ 는 블래이드 서버 형태로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설치 및 운영이 용이하며, 시간당 5만 웹 노드 지원, 최대 500만 메시지의 처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등 탁월한 성능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손형만 한국맥아피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보안문제가 대두될 때,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를 매번 별도로 설치하여 관리 및 비용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이 제품은 어플라이언스의 과부하를 막고, 하나의 제품으로 더욱 편리하게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한편 비용의 절약도 꾀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의 도입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