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미니스테이션 500GB’ 출시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jp)가 2.5인치 휴대용 하드디스크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SU2 시리즈)’ 500GB를 출시한다.

버팔로는 이번 ‘미니스테이션 500GB’ 출시를 계기로 기존 미니스테이션 80GB, 120GB, 160GB, 250GB, 320GB, 400GB 등의 제품군으로 이어지는 제품라인을 완성하고 휴대용 HDD시장 공략에 본격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하드디스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데이터 보존을 위해 충격을 감소 시키는 ‘충격방지 외장케이스’와 충격을 직접흡수해 HDD로 전달하기 어려운 ‘플로팅 구조’를 채용했다.

아울러 편리한 휴대성을 위해 USB케이블을 HDD본체의 홈에 맞추어 감는 형식을 취해 USB케이블을 분실한 염려가 없다.

또한 최신 기술인 터보(Turbo) USB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서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후, 설정&공유의 간단한 설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TURBO USB’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속도 빠른 성능을 지원한다.

그밖에도, 미니스테이션은 USB케이블과 USB보조전원을 통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127mm, 세로 83mm, 높이 21mm의 전자사전 형태로 출시되어 주머니속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