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www.danal.co.kr, 대표 박성찬)이 후이즈 (www.whois.co.kr, 대표 이청종)의 임대형 쇼핑몰 구축 전문 서비스인 후이즈몰(www.whoismall.com)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다날은 메이크샵과 까페24에 이어 국내의 대표적인 임대형 쇼핑몰 휴대폰 결제를 전부 책임지게 되었다.
임대형 쇼핑몰은 서비스 제공자가 매월 일정액의 요금을 받는 대신 사이트의 구축부터 운영, 마케팅 지원 활동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이다. 이용 고객은 상품의 신규 등록이 용이하고, 서비스의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하며, 운영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쇼핑몰 구축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향후 전자 상거래의 발달과 함께 전문 쇼핑몰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수 다날 사업본부장은 “임대형 쇼핑몰의 주요 소비자들이 20대 초반~30대 중반의 젊은 층이고, 제품의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휴대폰 결제가 거래 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한편 다날은 온라인 콘텐츠 외에도 영화예매, 원서접수, 공공서비스, 신문대금결제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