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안산 분원 시대 열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은 24일 안산분원 준공식을 개최, 안산분원 시대를 열었다. 안산분원은 5년간의 사업 기간과 총사업비 406억원의 투자로 완공됐다. 32814㎡의 부지에 건물은 총연면적 13915㎡의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의 연구동 2개와 지하1층·지상3층의 시험동 2개로 만들어졌다. 전기연구원은 1970년대말 경남 창원시 성주동에 처음 터를 잡았으나 그동안 경인 지역의 기업을 근접지원조자 일부 부서는 수도권에 남았으나 유상 또는 무상으로 한국전력공사의 건물과 설비를 사용해 왔다. 사진은 전기연구원과 러시아국립광학연구소 합작연구기관인 ‘SOI-KOREA센터(소이코리아센터)’를 방문한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이 고감도 형광 검출 기술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