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신기술으뜸상 수상작 11개 발표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은 2008년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New Technology·Product Frontier Award)으로 선정된 11개 제품 및 기술을 28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삼성전자무선사업부 애니콜햅틱폰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지엠대우테크롤노지 토스카 프리미엄6 △웅진코웨이 음식물처리기 클리베(WM03) △경동나비엔 나비엔콘덴싱온수기다. 또, △피죤 섬유유연제(피죤) △루펜리 음식물처리기(LF-07) △대성쎌틱 콘덴싱가스온수보일러 △한경희생활과학 스팀청소기 △에이멕스 색채선별기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합성구조적용기술(공기업 부문) 등이며 시상식은 2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은 국민생활 편익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및 기술에 주어지며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됐다.

심사위원장인 서영호 경희대학교 교수는 “앞으로 세계적인 포상제도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