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1분기에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 77.0%, 영업이익 36.1%, 순이익 26.2% 증가한 수치다.
팅크웨어는 고급형 제품인 ‘아이나비 G1’의 판매 비중이 높았고, 보급형 제품인 ‘아이나비 ES100’과 ‘ES200’의 지속적인 판매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3D 전자지도가 탑제된 프리미엄급 신제품 ‘아이나비 K2’의 출시로 2분기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