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스타트`

 삼성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올림픽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삼성은 박근희 중국 삼성 사장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부 왕위 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올림픽 마케팅 행사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삼성은 이날 다양한 ’올림픽폰’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 올림픽’ 구현을 위해 개발한 WOW(Wireless Olympic Works) 기술도 시연했다.

박근희 사장은 “베이징올림픽 성공을 통해 삼성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진정으로 중국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오늘부터 중국삼성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림픽을 향해 전력 질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