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대표 김진수)은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의 고정자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정보는 세종텔레콤의 본사 및 전국 지사에 분포되어 있는 통신망과 관련된 장비일체 및 집기 등을 전사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취득·보관·사용·이동·재물조사·처분 등 자산의 흐름을 모듈별로 관리하고, ERP등 유관시스템과 연동을 살피고 감가상각 모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세종텔레콤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 보유 중인 자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장부상의 자산과 실물 자산과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자산의 중복 구매 방지, 효과적인 분배 및 정확한 수요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상정보 김진수 대표는 “유형 고정자산 관리의 전산화는 다른 업무관리 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기업이 성장할 수록 유형 고정자산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측경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