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대표 박흥수)는 구로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구로사회복지박람회’를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청·구로자원봉사센터·구로경찰서·사회복지협의회 등 15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상·지하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전, 장애인들의 공예품 전시, 취업상담, 법률 상담, 지역민 장기자랑 등 지역 밀착형 복지행사가 펼쳐진다.
9일에는 사물놀이, 재즈댄스, 난타 등의 공연이 열린다. 사회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참여하는 각종 전시회와 가족사진 촬영, 발 마사지, 수지침, 체지방 측정, 법률상담센터 등도 운영된다. 10일에는 지역 주민의 장기자랑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그룹사운드 공연이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