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중호 전 서울대 총장과 이관행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전공학과 교수가 GIST 제5대 원장 후보에 선정됐다.
GIST는 지난달 30일 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7명의 공모자 중에서 선우 전 총장과 이 교수를 차기 원장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GIST 이사회(이사장 김재철)는 이달 중·하순께 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 등을 실시해 11명의 이사 중에서 과반수인 6명의 지지를 얻은 최종 원장 후보를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