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단 거목 박경리씨 영원히 `토지`에 묻혔다

한국 문단 거목 박경리씨 영원히 `토지`에 묻혔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인 한국 문단의 거목 박경리씨가 5일 오후 3시께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2세. 지난해 7월 폐암 선고를 받은 박씨는 고령을 이유로 항암 치료를 거부한 채 투병해오다 4월 4일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문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 장지는 경남 통영 미륵산 기슭. (02)3010-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