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4채널 오디오 코덱, 1채널 비디오 엔코더를 내장한 4채널 비디오 디코더 ‘NVP1114’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DVR용 비디오 디코더 경쟁사인 미국 테크웰 제품에 비해 압축효율이 3∼4배 높고 음질 수준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 대비 화질이 향상된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넥스트칩은 DVR용 비디오 디코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DVR시스템 제조사들이 NVP1114를 이용하면 DVR 회로설계를 간소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