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전문업체 현대오토넷은 8일 충북 진천 본사에 자동차 전장전시장 오토네피아를 개관했다. 현대오토넷은 오토네피아를 통해 카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의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오토네피아는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로 구분, 전시된다. 멀티미디어 분야는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AVN), 한 화면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탑승자가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듀얼뷰디스플레이,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메카트로닉스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ACU),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주차안내 시스템(PGS), 각종 센서 등을 비롯한 세이프티 장치를 보여준다.
오토네피아의 개관으로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를 비롯한 주요 바이어들에게 회사의 기술, 제품, 품질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오토넷은 기대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