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8일 자사 인터넷 서비스 개발조직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웹 메모 서비스 ‘레몬펜’을 블로그 전문 사이트 이글루스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몬펜’은 책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메모하듯 인터넷 어느 페이지에서나 형광펜을 칠하고 메모 및 댓글을 달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로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월 티스토리와의 제휴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한 이번 블로그 연계 프로모션에 따라 이글루스 이용자들은 누구나 ‘레몬펜’을 이용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레몬펜’은 이글루스 부가기능 페이지에서 클릭 한번만으로 설치 가능하며 설치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주어진다.
오픈마루스튜디오 김범준 실장은 “기존의 블로그 댓글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다양한 차원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도록 더 많은 블로그 서비스와의 제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