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이 차세대 멀티미디어 제품을 위한 VEE(Visual Enhancement Engine)를 개발했다.
퀵로직이 독자 개발한 VEE 기술은 다양한 모바일 컨수머 및 프로슈머 디바이스를 위해 높은 품질로 명암비를 최적화한다.
특히, 소비자에게 TV 품질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늘려야 하는 모바일 업계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준다.
VEE는 디스플레이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리매핑(re-mapping)하여 서브영역(sub-regional) 변화를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화면상의 그래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미지 및 비디오의 가시성을 개선한다.
이는 소비자가 웹 브라우징과 모바일 TV 또는 YouTube 기능을 한 화면에서 분할해서 사용하는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VEE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디바이스는 LCD 백라이트를 늘리지 않고도(그에 따라 배터리 수명을 절약함) 실외 및 주변광이 밝은 환경에서 탁월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실내 또는 주변광이 약한 조건에서는 보다 낮은 LCD 백라이트로 작동하는 동시에 시각 환경을 유지한다.
가장 흔한 예로, 비행기 여행 중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볼 때를 들 수 있다. VEE 아키텍처의 진정한 이점 중 하나는 해당 설정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주변광 조건의 변화에 따라 알고리즘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VEE 기술은 퀵로직의 PSB(Proven System Block) 라이브러리에 포함되며, 여러 실리콘 플랫폼으로 구현되어 OEM 및 ODM에 CSSP(Customer Specific Standard Product)형태로 최종 제공된다. VEE 기술 개발과 함께 퀵로직은 모바일 업계의 핵심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솔루션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페이스 부사장은 “퀵로직의 CSPP는 지난 1년간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지능적인 연결 기능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에는 VEE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OEM 및 ODM이 현재 겪고 있는 시간 제약적인 사용자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른 모든 퀵로직 실리콘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퀵로직의 온보드 프로그래머블 패브릭은 CSSP를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정확히 맞춤화 할 수 있도록 탁월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퀵로직은 모바일 시장의 요구 사항에 맞춰 소형 폼팩터 BGA(Ball Grid Array) 및 WL-CSP(Wafer Level Chip Scale Packaging)를 모두 지원한다는 패키징 전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