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는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형 지문인식 출입단말기 ‘바이오라이트 솔로’를 개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수와 방진이 뛰어난 아웃도어형 지문인식 출입단말기로, 비바람에도 잘 견뎌내 실내는 물론 옥외 출입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없는 독립형 단말기여서 설치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출입보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RF 카드 방식의 출입보안 시스템과 비교시 분실이나 도용 등의 단점을 극복했고,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카드 발급 비용과 같은 유지보수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문영수 부사장은 “바이오라이트솔로는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은 유지하면서 방수방진 등의 기능을 보완했다”며 “날씨 변화가 심한 미주와 유럽 중심으로 아웃도어형 지문인식 단말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