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춘계 한국전자전(KES Spring 2008)’이 14일 대구 EXCO에서 ‘아시아가 주도하는 디지털세상(Asia Leads Digital World!)’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www.gokea.org)가 주관하는 2008 춘계한국전자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IT산업 클러스터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의 비즈니스 인프라와 경북의 제조기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08 모바일산업비즈니스전시회(MOBEX 2008)’와 동시개최된다.
2008 춘계한국전자전과 2008 모바일산업비즈니스전시회에는 국내외 165개사가 331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중국이 전자부품관련 주요업체들로 구성된 중국 공동관 형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멀티미디어/디지털정보가전, 정보통신/산업용전자, 전자부품, 모바일 단말, 모바일 부품/소재, 모바일솔루션 및 서비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 행사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종용 한국전자산업진흥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