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이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여 2종의 가상화 서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의 신규 가상화 서버 제품들은 서버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길 원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최적화 된 제품으로, 여기에는 60대의 가상화 머신(virtual machine)을 구동한 VM마크 성능 테스트 상에서 신기록[1]을 수립한 델 파워에지(PowerEdge) R905 서버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AMD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Direct Connect Architecture)의 이점을 통해, 병목 현상을 줄이고, 지연현상(latency)를 최소화 해주며, 가상화의 혜택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준다.
델 파워에지 R805 및 R905 서버는 또한 VM웨어(VMware) 및 시트릭스(Citrix)의 젠서버(XenServer) 등을 포함하는 업계 선두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들을 최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이뤄졌다.
따라서 고객들은 델의 향상된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자사의 IT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고, 자원 활용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력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쿨링 및 공간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델 프로덕트 그룹의 파워에지 서버 부문 책임자인 샐리 스티븐슨(Sally Stevens)은 “AMD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델의 새로운 가상화 서버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보다 현명한 가상화 통로를 제공해준다”라며 “델은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고객사들이 델에 기대해온 최상의 와트 당 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가상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IT 복잡성을 절감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