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김용춘)는 ATCA(Advanced Telelcom and Computing Architecture: 첨단 텔레콤 & 컴퓨팅 아키텍처) 및 MicroTCA 회선 카드에서 백플레인 클럭 분배를 위해 고안된 4중 멀티포인트 저전압 차동 신호 전송(M-LVDS) 트랜시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EIA/TIA-899 M-LVDS 표준을 준수하며, 최적의 집적성과 설계의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무선 기지국, 통신 라우터 및 LXI 테스트 기기와 같은 최종 장비에서 보드 공간과 설계 시간을 단축해준다.
DS91M040은 멀티포인트 네트워크 응용 분야에서 클럭 및 데이터 신호를 구동 및 수신하여 최대 4개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하며, 최대 125MHz의 클럭 또는 최대 25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32개의 로드를 관리할 수 있다. 이 트랜시버는 공통 버스가 여러 드라이버 및 리시버에 연결되는 멀티포인트 및 멀티드롭 클럭 및 데이터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한다.
통상적으로 2 ns의 상승/하강 시간을 갖는 트랜시버의 완곡한 에지는 종료되지 않은 백플레인 스터브로 인해 야기되는 신호 반사를 최소화한다. 따라서 피드백이 조절된 출력은 백플레인이 완전히 로드 되었거나 단일 카드만 채워져 있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일관된 진폭을 제공한다. 이러한 두 기능 덕분에 DS91M040은 다양한 조건에서 최고의 노이즈 마진을 구현할 수 있다.
DS91M040에는 또한 M-LVDS 수신단의 핀 제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설계자들은 수신 단에서 이중 안전 장치 기능을 적용하거나(타입 1)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이중 안전 장치기능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타입 2). 이러한 독자적인 기능은 2개의 트랜시버를 별도로 비축할 필요가 없어 제조업체의 재고를 줄여준다. 또한 DS91M040은 RS-485 트랜시버 사용자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