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큐브(대표 김용수 www.audien.com)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콘텐츠 분야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의 모태는 벤처신화의 대표주자인 로커스다. 2003년 로커스테크놀로지스로 법인 분할 후 코스닥에 재등록했다.
2005년 인티큐브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06년 ‘오디언’ 상용 서비스를 오픈했다.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및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해오고 있다.
인티큐브는 관련 분야에서만 15년 이상의 노하우와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음성처리·신호처리 및 콘텐츠 전송기술을 한데 묶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티큐브의 주요사업은 오디언 서비스다. 오디언은 베스트셀러와 각종 서적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MP3P나 휴대폰·PMP·PC 등에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오디오북 포털 사이트다.
인티큐브는 오디언의 인지도 증대에 힘입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일반 기업체 등과의 기업 간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오디언은 ‘독서를 즐기는 새로운 습관! 귀로 읽어 더 즐거운 오디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전문 성우의 명연기와 실감나는 음향효과로 영화처럼 생생한 느낌을 준다. MP3P나 휴대폰을 시작으로 디지털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장치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언은 2006년 9월 정식 오픈한 후 현재 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3000여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인티큐브는 녹음 스튜디오와 음향 편집실 등 제작 인프라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PD와 작가·성우 등의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전국 100여곳 도서관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디오북 인터넷방송국을 개관, 30여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