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에서도 화소.’
가격 비교업체인 다나와(대표 손윤환)가 지난 4월 8일부터 한달간 765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중시하는 휴대폰 카메라 기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는 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21%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17%는 자동초점 기능을 꼽았다.
소비자들은 휴대폰에서도 일반 카메라와 같이 ‘고화소 제품=고품질 제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 실제 출력을 하는 경우가 작지만 화소를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삼기 때문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미지 센서 차이로 인한 화소수와 휴대폰 내의 디지털카메라의 품질 차이가 다르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동일시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플래시 기능(4%), 얼굴 인식(4%), 평가측광(2%), 사진편집 기능(1%) 등이 뒤를 이었다.
김규태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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