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한일균 www.gntp.or.kr)가 지난해 9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3182㎡의 용지에 본부동과 벤처동, 시험생산공장 등 3개동을 완공·이전한 후 오는 15일에 공식 개청한다.
현재 경남TP는 역내 산업 집적도에 따라 김해에 정밀기기센터, 마산에 거점로봇센터와 메카트로닉스센터, 지능형홈산업화지원센터, 사천에 항공우주센터 그리고 통영 선박기자재 센터 등 6개 특화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 본부·벤처동 내 47개 입주기업을 포함해 총 145개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적 스타기업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TP는 본부동 용지 내에 유명 국제기구 유치를 포함한 과학연구 복합파크를 조성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실용형 연구단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