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에 정헌율 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부 부이사관이, 정보기반정책관에는 장광수 정보화전략실 정보보호정책관이 임명됐다.
행안부는 14일 2차 조직개편에 따라 정보화전략실 조직을 3국 13과에서 2국 8과로 대폭 재정비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사발령을 냈다.
정보화기획관실 정보화총괄과장에 이정렬 혁신조직실 혁신정책관실 혁신기획과장이, 김택곤 행정정보화과장은 정보화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혜영 정보화제도과장은 정보문화과장으로, 이용석 정보기반정책관실 유비쿼터스기반과장은 정보화기획관실 유비쿼터스기획과장에 임명됐다.
정보기반정책관실도 변화가 많았다. 정보보호정책과장에 장영환 정보보호정책관실 보안정책과장을, 개인정보보호과장에 이필영 정보보호정책관실 전자인증과장을 임명했다.
정보자원정책과장에는 최낙영 정보보호정책관실 정보문화과장이, 정보화인력개발과장에는 최장혁 인사실 인사정책관실 인사평가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 외에도 몇몇 국·과장은 자치단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조명우 정보화기획관은 서울시 국장급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고, 박성권 정보화전략실 정보기반정책관은 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부장으로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화기획관실 선임과장이었던 최재용 정보화기획과장은 인사실 인사정책관실 고위공무원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강재만 정보기반정책관실 정보자원정책과장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에 임명됐고, 손영재 정보기반정책관실 정보화인력개발과장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 경제기록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전자정부본부장을 역임했던 김남석 기획조정실장은 다음달 한나라당 전문위원으로 갔으며, 소속기관인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관에는 김태만 인사실 인사정책관실 인사정책총괄과장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