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대표 김상근)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173억5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6억700만원이었다.
윈도우와 미디어사업 부문 판가인상과 고기능성 윈도 필름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상승했지만, 순이익은 영업외비용 외화환산평가손실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기능성 신제품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프리즘 복합시트 자체 개발, 원천소재 국산화 등에 힘입어 해외 물량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