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전문기업 캠퍼스21(대표 조성주 www.campus21.co.kr)은 종합 HRD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우편원격훈련(독서통신)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21의 우편원격훈련은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자기계발, 업무성과, 대인관계, 조직관리, 전문직무, 직무일반 등 엄선된 직무관련 도서로 커리큘럼을 차별화했다. 특히 정확한 역량분석과 교육공학적 교수설계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e러닝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 및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조성주 캠퍼스21 대표는 “이번 우편원격훈련 사업으로 기존 e러닝 위탁교육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캠퍼스21의 기업위탁교육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편원격훈련이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와 관련된 책을 선택, 읽은 후 온라인을 통해 위탁교육기관에 과제를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채점·관리해 주는 교육 서비스이다. 정부지원금 제도(고용보험)에 의해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00%, 대기업의 경우 80% 환급이 가능하며 학습자 스스로 교재, 학습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