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쿼드코어 PC ‘루온올인원’ 출시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가 프리미엄 PC ‘루온’ 시리즈 신제품(모델명 루온올인원)을 선보였다.

‘루온올인원’은 컴퓨터 전문기업 삼보의 독보적인 PC 개발 노하우가 결집된 PC다. 독자 개발한 새로운 냉각 기술로 고성능 데스크톱용 CPU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도 대기 상태에서의 소음을 25dB 이하로 낮췄다.

삼보는 소음을 낮추기 위해 별도 제작된 듀얼 냉각 팬, 알루미늄보다 열 전도율이 좋은 구리 소재가 추가된 히트모듈을 사용해서 CPU, 칩셋, 비디오카드, ODD 카드 등 주요 부품의 열 배출 효율을 극대화 했다.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를 탑재, 일체형 PC임에도 강력한 성능을 추구했다.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엔비디아 8400MGS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채택해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보는 새로운 ‘루온올인원’으로 일체형 PC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보는 일체형 PC 분야에서 국내생산에 따른 품질 강화, 다양한 유통망, 서비스 인프라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 3천대 판매로 일체형 PC 부문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전략이다.

김종서 사장은 “루온 브랜드는 ‘새로움’과 ‘명품’을 상징하는 삼보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며 “고객에게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저소음 PC를 지속적으로 출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