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소프트웨어(이하 BMC, www.bmc.com)가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회계연도 2008년 한 해 총 매출 1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핵심 솔루션인 BSM(비즈니스 서비스 관리)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이 총 8천 8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한국BMC소프트웨어 또한 회계연도 2008년 한 해 총 매출이 51% 증가했다.
메인프레임 본부는 금융권의 다운사이징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7% 이상 성장함으로써 전세계 BMC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오픈시스템 본부도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ITSM분야에서 7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ITSM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했다.
스티븐 저커 한국BMC소프트웨어 지사장은 “작년 한 해 우리는 인도와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트너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성과”라고 밝히며, “FY’09에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파트너들의 기술력 및 영업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시스템 시장에서는 파트너들과의 더욱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간접 판매 모델의 성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