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업체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www.magnachip.com)는 국내외 전력용 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해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등 아시아의 주요 유통업체 3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 있는 타이거칩과 대만 소재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중국·홍콩 소재 플러스 굿 엔엔터프라이즈 등 3사로 매그나칩은 이들 유통업체를 통해 수요 창출은 물론 공정 설계 및 기타 물류 부문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시장 공략에 가속을 붙인다는 전략이다.
브렌트 로우 매그나칩 글로벌 영업총괄 담당 전무는 “전력용 반도체는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 매그나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매그나칩의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기술 플랫폼과 아시아 각국 현지 유통망의 결합이 시너지를 창출해 전력용 반도체 시장에서도 선두적 위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