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아이홀딩스, 中에 자동차 보수료 합작사 설립

 디피아이홀딩스(대표 한영재)는 중국 복전 실업과 제휴, 자동차 보수도료 업체 광저우복전노루도료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특화한 자동차 보수용 도료기술을 공유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 현지 도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저우복전노루는 기존 복전사의 60여 개에 달하는 총판 및 1급 대리점망을 활용하여 중국전역에서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생산 판매와 중국 화남지역의 공업용 알루미늄 휠 및 오토바이용 도료 생산 판매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디피아이홀딩스 계열사인 노루페인트는 이 합작사에 자동차 보수용 도료기술과 공업용 알루미늄 휠 및 오토바이용 도료 기술을 이전한다. 초기 기술계약료는 10만달러이고 순매출액의 3%를 런닝로열티로 받는다.

한세희기자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