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성능을 크게 개선한 22인치 일체형 쿼드코어 PC ‘루온올인원·사진’을 19일 출시했다.
루온올인원은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에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 2Gb 램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8400MGS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성했으며 130만 화소 웹카메라를 달아 화상회의, 화상채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독자 개발한 냉각 기술로 대기 상태 소음을 25dB 이하로 낮추고 열 배출 효율을 극대화했다.
LCD 전면부에는 클린 아크릴 소재를 적용해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패널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고광택 블랙 컬러에 꽃 패턴 무늬를 삽입,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냈다.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루온 브랜드는 ‘새로움’과 ‘명품’을 상징하는 삼보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며 “고객에게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저소음 PC를 지속적으로 출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