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20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연방세무사회 2008 전국대회에서 초청 받아 연설을 했다.
조 회장은 이날 “한국과 독일의 공통관심사인 세법개정과 세제운용 등에 대해 양국 단체가 논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논의가 양 단체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슈타인 부리크 독일 재무장관을 면담, 세법개정 방안에 대한 재무성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인기자 di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