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가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기능성 신발업체인 삼덕통상은 2005년 개성 현지법인인 삼덕 스타필드를 설립한 이래 개성공장에서 신발 완제품 및 반제품을 생산해왔다. 이 회사는 북측 근로자 24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협의회는 21일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에서 남북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