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0개 소방관서가 소방민원을 전산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정보시스템이 올해 말까지 구축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 www.nema.go.kr)은 소방민원을 전산처리하는 ‘소방민원정보시스템’을 16개 광역시·도에 구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이 시스템 구축에 국비 2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7월 2일 입찰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월 15일까지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국 170개 소방관서는 행망을 이용해 시스템에 접속해 △건축허가동의 △소방시설 착공신고 △다중이용업 소방시설완비증명 △위험물제조소 등의 설치허가 등 소방민원처리 전 분야를 전산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